47일차 아기인데, 태어나고 17일동안 니큐에 있으면서
속싸개를 하고있는날도 있고 안하고 있는날도 있으면서
모로반사가 심해진거 같아요ㅜㅜ
우유먹다가도 혼자 놀래니, 잘때는 정말 모로반사때문에
계속 깨고 찡찡거리더라고요
집에 오면서 속싸개 싸기도 어렵고 답답해서
스와들업 입혔는데 이걸로는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모로반사 방지해주는 이불 검색 많이해봤습니다.
열이 많은 아이라 스와들업 뱀부 입혀도 땀이 나서
시원하고, 귀차니즘 많은 엄마라서 관리하기 좀 더 쉬운 제품 알아보던 중에, 코코테일즈를 알게되었어요ㅎㅎㅎ
가격은 좀 있는 편, 며칠 고민하다고 울애기 꿀잠 재워주자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폭조절이 가능해서 제일 작은걸로 했다가 한칸 늘려서 사이즈 맞췄구요, 팔을 자꾸 빼느라고 낑낑거리 길래 낮잠엔 팔빼고 밤잠에 팔 넣어서 재워요
아직도 혼자 놀라서 버둥거리는데, 이불이 눌러주니까 곧 안정 찾고 자더라구요ㅎㅎㅎ
제일 효과 좋게 재운건 스와들업+코코테일즈에요!
스와들업입히면 다리를 못껴서 아예 이불을 반으로 접어서 덮어줘요! 반으로 접는게 더 효과 좋은거 같아요! 비즈를 반으로 몰아서 사용하니까 고정이 잘되는 느낌ㅎㅎㅎ
그냥 재울때보다 잘자는 것 같아요ㅎㅎㅎ 앞으로 더 꿀잠 자주길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