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을 하고 있어요. :)
매일 하는 빨래의 양도 어마무시하고, 하루 세탁해야하는 수건도 어마무시해요.
수건은 처음엔 울코스, 섬유유연제(고농축), 건조기 순서로 세탁했었는데 건조기를 돌려도 뽀송함은 없고 장마때에 덜마른듯한 꿉꿉함만 남아서
세탁방법을 알뜰삶음으로 변경하여 세탁했었어요.
그래도 특유의 꿉꿉함이 사라지지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우연히 에르니 건조기시트 광고를 보게 되었어요.
기존에도 건조기 시트를 사용했었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도 없었기에 반신반의, 그냥 한번 써볼까? 이러한 마음으로 주문했어요.
배송은 매우 빠르게 왔고, 사용하려고 비닐을 벗기는 순간 향에 놀랐어요ㅋㅋ
그리고 다른 건조시트처럼 끈적임이 없어 좋았어요.(강추강추)
사용 후에는 섬유유연제때문에 물 흡수가 줄어드는일이 없어졌고요(세탁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아요)
에르니 시트의 은은한 향이 방향제처럼 계속 나요 :)
그리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섬유유연제 사용할때보다 정말 확연히 섬유 찌꺼기 양이 줄었어요!
박스 겉에 시트가 얼만큼 남았는지 확인가능하게 디자인하신것도 칭찬합니다👏
이제 에르니 시트는 떼어낼 수 없는 저의 살림 동반자가 될 것 같아요. 저는 지금 또 추가주문하러 갑니다 총총..❤
사용 후 시트는 옷장 서랍안에 넣어놓고(비닐도)
향이 증발하면 버리고 있어요ㅎㅎ
방향 효과로도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