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난 후 신생아 시절부터

병원에 가면 듣던 얘기.

머리의 양쪽이 달라서 신경 많이 써서

재워주고 아이가 고개를 한쪽으로만

돌리지 않게 엄마가 바로잡아주라고 했었다.





우리 아들은 일단 왼쪽으로만 고개를

돌리고 있어서 한쪽이 납작하고

겨울철인 요즘에도 땀을 많이 흘려서

기존에 쓰던 베개가 누래질정도로

열이 많은 아가다.





시원한 소재의 쿨리로

예쁜 두상교정과 열 내려주기.

한 번에 고쳐지진 않겠지만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분명 효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

아가도 시원한지 칭얼대는 것도 줄고

베개에 누워 잠도 잘자고 놀때도 잘 노는 거 같아서 좋다.